
Dog poo takes centre field in Lyka’s new ‘Poo on the Ground’ AFL campaign with Channel 7
호주 펫 푸드 브랜드 Lyka가 호주 풋볼 리그(AFL) 중계 채널 7과 손잡고 땅에 떨어진 배설물을 전면에 내세운 파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펫 육아의 가장 지저분한 현실을 직시하며 소비자 공감대를 노린 대담한 시도입니다.
금기시되는 소재로 시선 집중, 브랜드 메시지 각인
펫 육아의 더러운 현실을 공감대로 활용
스포츠 이벤트 연계로 타겟 고객에게 효과적 노출
대부분의 브랜드가 안전하고 긍정적인 메시지에 안주할 때, Lyka는 펫 주라면 누구나 겪는 똥 치우기라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불쾌하기까지 한 경험을 캠페인의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는 단순한 충격을 넘어, 펫 육아의 현실적 어려움을 인정하고 공감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전략입니다.
아, 저거 내 얘기네 싶은 지점을 건드린 솔직함은 이상적인 펫 푸드 광고와 차별화되며, 브랜드 신뢰와 친근감을 동시에 높입니다.
단, 이러한 파격적인 접근이 모든 브랜드나 시장에 통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반감을 살 위험도 존재합니다.
브랜드의 제품/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의 가장 불편한 경험을 찾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억지로 긍정만 부각하려 하지 마세요. 둘째, 그 불편함을 유머, 흥미, 혹은 감동으로 재해석할 방법을 고민하세요. Lyka처럼 소재를 직접 활용하거나, 혹은 불편함 해결사로서 브랜드 역할을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타겟 고객이 밀집한 채널이나 이벤트와 연계해 파급력을 극대화하세요. 한국 시장에서는 K-리그, 프로야구 같은 스포츠 경기나, 특정 취미 커뮤니티, 펫 박람회 등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유용했다면, 매주 이런 마케팅 인사이트를 받아보세요
월요일 아침 7:30 브리핑 · 구독 시 「마케팅 면접 질문 40선」 PDF
이 캠페인은 도발적 브랜딩(Provocative Branding) 전략을 활용합니다.
일반적인 마케팅에서 금기시되거나 회피되는 주제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대중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또한, 공감 마케팅(Empathy Marketing)의 요소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펫 주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똥이라는 불편한 현실을 인정하고, 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냄으로써 소비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타겟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도달하는 스포츠 마케팅과도 연결됩니다.
마지막으로, 언더워터(Underdog) 전략의 변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거대하고 이상적인 브랜드 이미지 대신, 현실적이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며 오히려 독특한 매력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Lyka의 '똥' 캠페인처럼, 소비자의 가장 현실적인 불편함을 건드리는 것이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느꼈습니다. 한국 펫 푸드 시장에서는 '사료값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소재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기획해보고 싶습니다.
소비자가 펫 푸드 선택 시 겪는 '성분 정보의 복잡함'이라는 지점을 파고들어, 쉽고 명확한 정보 전달과 브랜드 투명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으로 신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Lyka의 사례처럼, 대중이 불편해하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것은 브랜드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복사해서 나만의 표현으로 다듬어 쓰세요. 그대로 외우면 티가 납니다 😉
이 인사이트가 도움이 됐나요?
매주 월요일, 이런 인사이트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 언제든 취소 가능
📬 구독하면 「마케팅 면접 질문 40선」 PDF 드려요
매주 월요일 7:30 AM 마케팅 브리핑 + 지금 구독 시 면접 질문 모음 PDF를 보내드립니다.